'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책 소개, 저자 소개,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법칙이라는 게 있다.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상황이나 환경이나 시점에 상관없이 작동하는 것으로, 경험적인 관찰을 통해 발견된 동일한 현상을 정리한 것이다. 결국 원래부터 있었는데 모르고 살다가 발견한 것이다. 모르고 살아도 상관없지만 그렇다고 그 법칙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법칙을 잘 활용하면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이용해 로켓을 만들어 우주로 간 것처럼.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역시 법칙으로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책 소개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는 초창기 자기계발 전문가인 얼 나이팅게일의 대표작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보다 풍요롭고 보다 활력 있는 생활을 바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저자는 이런 풍요로운 살을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비법을 제시한다. 긍정적인 사고, 목표 설정, 그리고 개인적인 책임의 힘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수십 년 동안 독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기 회의, 두려움,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생각을 통제하면 원하는 현실을 형성할 수 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삶의 목적을 찾고 목표와 행동을 그 목적에 맞춰라.” “성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마법의 단어는 "태도"이고 특히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행동하고, 끈기를 갖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라.” 너무도 많은 주옥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지속하도록 동기부여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기부여가이면서 작가인 토니 로빈스는 그를 자신의 작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저자 소개

얼 나이팅게일(Earl Nightingale, 1921-1989)은 미국의 동기부여 연설가, 작가, 그리고 라디오 유명인사이다. 그는 경제 대공황과 제2차 세계 대전을 직접 겪었으며, 전쟁 중 미국 해병대에서 복무한 후, 라디오 산업에서 일했다. 그러던 중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 큰 영향을 받아 생각의 힘에 대해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1956년 "가장 낯선 비밀(the Strangest Secret, 국내 초기 출간명)"이라는 동기부여 메시지를 녹음했다. 이 녹음은 즉시 인기를 얻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책은 백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이 메시지에서 그는 긍정적인 생각의 힘과 삶에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 메시지는 최초의 자기계발 녹음 중 하나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후 자기계발 회사인 나이팅게일-코난트社(Nightingale-Conant Corporation)를 설립해 7,0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그는 개인적인 책임, 목표 설정, 인간 정신의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이 분야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We become what we think about”, “인간만이 신처럼 세계를 자유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이 나를 전율하게 했다. 육체적으로 보면 사람은 매우 무기력한 상태로 태어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생존할 수 있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몇 년 동안의 돌봄을 통해서만 생존할 수 있다. 혼자서는 절대 살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무한한 가능성은 나를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간다. 사람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자유롭게 창조하면서 살아간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능력을 알지도 못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기보다 부정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즉 원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서 원하는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과 상황들 가운데 불평한다. 내게 주어진 조건 특히나 만족하는 조건보다 불만족스러운 조건만 곱씹으며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다. 나도 모르게 내가 원하지 않는 세상을 창조하는 행동을 한다. “생각은 나침반과 같아서, 일단 방향을 정해버리면 의식적으로 수정하지 않는 한, 정해진 방향으로 계속 전진한다.”계속해서 원하지 않는 상황을 만나고, 불평은 점점 더 늘어가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나 지금부터 새롭게 생각할 수 있다. 새로운 믿음을 심을 수 있다. 삶은 그때부터 변화하기 시작한다. 생각이 미래를 결정하고 생각이 사람을 끌고 간다. 그래서 헨리 포드 역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think you can’t, you’re right.”